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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50플러스센터 위탁운영자 공모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접수
펜드로잉으로 표현된 서대문50플러스센터 옥상 정원 모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장년층이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철 홍제역 인근 공유캠퍼스에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1161㎡ 면적에 강의실, 실습실, 상담실, 코워킹센터,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7월 개관했다.

인생이모작 지원시설로, 그간 50~60대 장년층의 은퇴 이후 제2의 인생 설계와 사회 참여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일자리, 교육,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신청 자격은 센터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위탁기간은 2021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위탁 사무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관리 운영 계획 수립과 집행 ▷장년층의 제2인생설계, 경력개발, 재취업교육훈련, 문화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개발, 일자리 발굴 연계 ▷사회공헌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심사 기준 등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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