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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입주기업 국제영상박람회 참가 지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입주기업이 10월 12~16일 프랑스 그룹 리드미뎀(Reed MIDEM)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영상박람회(MIPCOM)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16조에 따라, 광주광역시에 아시아문화전당권역, 케이디비(KDB)생명빌딩, 시지아이(CGI)센터, 아킴보호텔 등 4곳이 지정되어 문화․관광산업체 200개가 입주하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기술력을 홍보하고, 세계적 기업들과의 연계망 구축, 공동제작 및 해외배급 등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콘텐츠 판매뿐만 아니라 입주기업들이 유수 방송사와 제작 협력사, 투자사들이 참여한 ‘투자 유치 및 상담 프로그램(In Development)’ 등을 통해 영국 기업과 공동제작을 계약하는 등 총 933만 달러 규모의 해외배급 및 공동제작 계약 6건이 체결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입주기업 사업의 기획·제작·유통 등 가치사슬을 고려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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