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그룹 블랙핑크가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블로그에 타이틀곡 이름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를가 적힌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등 블랙핑크 멤버 4명이 어두운 배경 속에서 쓸쓸한 표정으로 어깨를 기대고 의지한 모습이 방황하는 청춘의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블랙핑크는 다음 달 2일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발매를 앞두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멤버별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들어갔다.
선공개 싱글 ‘하우 유 라이크 댓’으로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 ‘아이스크림’으로는 발랄하고 상큼한 콘셉트 등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 실물 음반은 다음 달 6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
이어 다음 달 14일에는 블랙핑크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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