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3조원 규모로 커진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디지털마케팅 선두업체 이비엠그룹도 출사표를 던졌다.

자체 프로덕션을 계열사로 운영중인 이비엠그룹은 지난 9월 18일 네이버쇼핑라이브 2020 우리술 품평회 올해의 우리술 특집 1부,2부를 개그맨 박성광, ,비정상회담 크리스티안부르고스 방송으로 모두 완판 시키며 기존 커머스에이전시와 차별화된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다수의 뷰티,패션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코리아는 기존 섭외에이전시, 촬영에이전시, 진행에이전시 각기 별도로 진행 되는  타업체와 다르게 자체 에이전시플렛폼, 프로덕션, 광고회사 전문인력을 운용하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뷰티 ,생활용품, 패션, 가구 등 비대면쇼핑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라이브커머스코리는 현재 아나운서,인플루언서, 쇼호스트 약 400여명과 협업 중이고 연예인 셀럽 섭외 에이전시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기존 라이브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과 인프라가 구축된 곳들이 강세를 보인다. 

라이브커머스는 기본적으로 홈쇼핑처럼 심의나 규제도 없고 송출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스마트폰 등 촬영을 위한 장비만 있으면 송출할 수 있어 투자 규모 대비 효과도 좋다.

이비엠그룹 관계자는"기존 에이전시 사업부와 별개로 MCN사업과 MCN교육을 진행하는 회사를 인수합병 예정이며 9월중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자회사로 설립 하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모든 커머스의 핵심인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갖춰졌을 때 라이브 커머스에서 콘텐츠의 기획과 진행자의 역량이 더욱 중요한 이유 이며 사전마케팅 및 브랜드 전반에 관련된 IMC마케팅 진행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라이브커머스코리아 솔루션을 통해 컨텐츠의 질을 높이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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