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엔터테인먼트(이하 T3)가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루나 모바일'에 발빠른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T3는 오는 25일 점검을 통해 '루나 모바일'의 월드보스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출시 후 첫 업데이트인 이번 월드보스는 '루나 모바일'의 협동 플레이를 극대화 한 콘텐츠다.
유저들은 특정 시간에 출현하는 월드보스를 최대 30명이 협력해 공략할 수 있다. 클리어 시 본인 캐릭터 클래스의 미감정 무기와 높은 등급의 제작재료 등 강력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또한, 25일 점검을 통해 게임 내 인벤토리를 장비와 재료로 나누는 편의성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한 조치로서, 보다 넉넉한 공간을 통해 아이템을 수집 및 관리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한편, '루나 모바일'은 유명 국산 PC 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IP에 기반해 소울게임즈가 새롭게 제작한 오픈월드형 모바일게임으로, 빼어난 몰입감과 힐링을 유저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유저들은 일반 필드 사냥뿐만 아니라 요일던전, 경험치던전, 무한의탑, 자원던전,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혼자 또는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스킬 포인트 육성의 높은 자유도, 손쉬운 협동 플레이 등을 즐길 수 있다.
T3 관계자는 "루나 모바일은 협력을 통한 플레이를 추구하는 정통 MMORPG로서 오픈월드에서 다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 특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유저들이 편리하게 협동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다"며 "길드전과 공성전도 다음 달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