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S니꼬동제련, 지역 취약계층에 한가위 선물상자 전달
추석 맞아 온산읍 100가구에 1000만원 생필품 전해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의 비철금속소재기업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민경민)은 18일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The 풍성한 한가위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LS니꼬동제련 생산지원담당 임원 오창호 담당과 노동조합 김우진 사무국장,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가위 선물박스에는 간편식, 조리식, 신선식품 등 먹거리 20여종을 담았다.

추석선물상자 100개는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온산읍 지역 어르신과 다문화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곳에 전달된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준 LS니꼬동제련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LS니꼬동제련은 지난 3월 울주군에 코로나-19 성금 5000만원을, 7월에 울산 지역아동센터 56개소에 5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방학기간에 과학놀이키트와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긴 ‘LS@ Home박스’를 어린이 160명에게 선물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