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팬텀싱어3' 레떼아모르의 테너 김민석의 팬카페인 셈프레(Sempre)가 지난 8월 15일 열린 '팬텀싱어3 첫 갈라콘서트 in 서울'과 같은 달 22일 열린 ’팬텀싱어3 갈라콘서트 in 대구‘를 기념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각 100만원씩 소아암 치료비를 후원했다. 김민석 팬카페는 현재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갈라콘서트의 추후 일정에 따라 기부를 통한 서포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9월 23일 테너 김민석의 생일을 기념하며 ‘0923Day’라는 이름으로 첫 지하철 광고 서포트를 진행한다. 게재 기간은 2020년 9월 17일 부터 10월 17일까지 총 한 달간이다.

지하철 광고 게재 장소는 잠실역으로 오는 10월 11일 테너 김민석과 레떼아모르의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세계적인 성악가 손혜수와 소프라노 신지수가 연주하는 ‘가을의 팬텀, 사랑을 노래하다’가 진행될 롯데콘서트홀이 위치하고 있어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테너 김민석이 포함된 레떼아모르는 팬텀싱어 3에 출연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출중한 실력과 뛰어난 외모로 팬텀F4라는 수식어를 가진 팀이다. 현재 라디오 및 TV출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테너 김민석은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전문인 ‘아트앤아티스트’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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