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이지만, 오는 9월 23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막바지 입시 준비에 몰두해야 할 시기다.
수시 적성고사 전형도 마찬가지다. 원서 접수 이후 추석 연휴가 이어지며 금년도 첫 적성고사 시험인 서경대 적성고사가 10월 11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수험생들에게 이번 추석 연휴는 적성고사를 집중적으로 학습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적성고사학원 목동씨사이트는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없다고 강조한다. 적성고사는 각 대학별로 시험과목과 시험시간, 출제 방향과 난이도가 모두 다르고 수능처럼 대학별 문제 유형이 안정화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또 일부 대학은 예고 없이 적성고사 시험의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변화를 주기도 하므로, 적절한 적성고사 교재를 선택하여 올바른 공부 방향을 세우고 학습에 집중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적성고사는 지망 대학의 출제 유형에 대한 분석에 기반해 대비해야 한다. 지망 대학의 출제 유형이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과 얼마나 연계성이 높은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반영한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동씨사이트에 따르면, 과거 적성고사 대학은 크게 EBS 연계율이 높은 수능형 적성 대학과 EBS 연계율이 낮고 고교 교과과정의 기본적인 핵심 개념을 위주로 문제를 구성하는 교과형 적성 대학으로 구분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서경대와 한성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적성 대학들에서 국어 문학과 독서는 EBS 연계 교재에서 작품 혹은 지문의 연계성이 절대적으로 높아진 경향을 보이고 있다.
조진환 원장은 “EBS 교재 연계율이 높더라도 개념 및 핵심내용 정리를 3회독 이상 하지 않고 먼저 문제풀이를 시작할 경우 실수를 유발할 수 있다”며, “속도감 있는 풀이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반하며, 시험일이 다가오더라도 개념 정리 노트를 복습하며 문제 풀이 오답 노트를 완성해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시중 대학별 교재를 통해 기출문제 분석과 각 대학별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EBS 교재 중 각 대학별 시험에 출제 가능성이 높은 부분을 위주로 보충 학습을 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에 목동씨사이트학원은 오는 9월 30일(수) 수험생들의 막바지 적성고사 대비를 위한 적성고사 추석종일반 A반(국어, 수학 평가 대학 대비반), B반(국어, 수학, 영어 평가 대학 대비반)을 개강한다. EBS 연계율을 반영한 자체 교재를 사용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5일간 진행된다.
추석종일반을 통해서는 10년 이상의 대입 수시 적성고사 연구 노하우를 반영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단기간 집중 학습을 통한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합격률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모의 적성고사를 통한 철저한 성적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추석종일반 수강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학원 홈페이지나 공식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