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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종근당홀딩스-한국메세나협회,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세종문화회관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종근당홀딩스, 한국메세나협회와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활성화하고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시작은 제7회 종근당 예술지상 전시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신진 미술작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종근당홀딩스의 대표적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7명의 작가를 지원했다. ‘제7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은 세종문화회관과의 공동주최로 오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선 2018년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로 선정된 김창영, 서민정, 서원미 3인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힌다.

오는 11월에는 종근당의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온쉼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종근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평소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 오페라 콘서트다. 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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