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우 경상원장.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에서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간 라이브 랜선 특강 ‘경기 아자! 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27일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의 1차 랜선 특강에 330여 명이 실시간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된데 이어, ‘팽현숙의 옛날 순대국’ 을 운영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개그우먼 팽현숙 대표와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자 ‘㈜우아한 형제들 커뮤니케이션 총괄 이사’인 박용후 대표가 2차와 3차 강연자로 나선다.

지난 25일에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고정 출연 중인 개그우먼이자 ‘팽현숙의 옛날 순대국’ 팽현숙 대표가 실시간 영상 라이브 2차 강연에 나서 ‘개그우먼 팽현숙이 들려주는 소상공인을 위한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 라는 주제로 자영업자들에게 위기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달 23일에는 (주)카카오 홍보이사를 역임했던 박용후 대표가 3차 강연을 이어간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을 착안하고, 획기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 아자! 캠프’에서 진행하는 명사들의 랜선 특강에 참여하면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가 제공하는 수료 특전 혜택도 얻을 수 있다.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연계 시, 수료하여야 할 교육시간 중 2시간이 인정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원사업 선정 시 일부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개그우먼 팽현숙이 들려주는 소상공인을 위한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 강연의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박용후 대표의 ‘관점을 디자인하라’ 강연의 신청 기간은 다음달 22일에 마감한다.

강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실시간 비대면 라이브 강연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에게 접속 링크를 문자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소상공인이 너무나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바일로도 참여 가능한 이번 명사 특강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잊고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기도 자영업 아카데미’에서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정책자금연계 필수 교육뿐만 아니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는 물론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최신 동영상 지식콘텐츠 500편 이상을 무료로 연중 상시 제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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