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itM-개장시황] 국내 증시, 뉴욕발 훈풍에 상승 출발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국내 증시가 뉴욕발 훈풍에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8포인트(0.59%) 상승한 2,363.43에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매수에 나선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27억원을 매수했지만, 외국인은 260억원, 기관은 81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32%)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며 섬유·의복(+0.2%), 종이·목재(+0.59%)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변, 운수·장비(-0.84%)와 유통업(-0.14%)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6.21포인트(0.73%) 상승한 859.58에 개장해 코스피와 같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2.38%)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비금속(+1.84%)과 디지털컨텐츠(+1.39%)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제조업 회복세와 더불어 기술주 약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5.61포인트(0.76%) 상승한 28,645.6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6.34포인트(0.75%) 오른 3,526.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4.21포인트(1.39%) 상승한 11,939.67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0원 오른 1,185.0에 개장했다.

number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