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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새마을회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캠페인 전개
명지대 입구 사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하고있는 새마을회 회원들.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새마을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한 ‘용인시민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기흥역, 풍덕천사거리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마스크와 향균물티슈도 배부했다.

역삼동・중앙동 새마을회 회원들과 동 직원 등 50여명은 이날 명지대 입구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김종억 용인시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회에서 동시 진행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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