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쓴 안산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 [안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는 시청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밤사이 누군가가 마스크를 씌웠다고 28일 밝혔다.
시청 앞 분수대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14일 제막식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됐다. 안산시에 건립된 두 번째 소녀상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마스크를 쓰고 있듯 모두가 1차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한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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