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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양호 중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동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등 인정
서양호 중구청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중구는 서양호 구청장이 ‘2020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단체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주관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행정단위인 동으로의 권한 이양을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동정부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동정부과를 신설하고 모든 공공서비스를 걸어서 10분 이내에 누릴 수 있는 생활SOC 구축과 함께 동 단위 공공서비스 혁신, 분권, 주민참여 강화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 주민생활과 밀접한 79개 사무를 구에서 동으로 이관하고, 동주민센터에 예산 편성권을 부여해 2020년도에는 총146건 88억원에 달하는 주민참여형 동정부예산을 편성했다.

주민의 참여수준과 권한 확대, 온라인 사업제안 및 투표 등 신선한 시도로 이목을 끈 중구만의 ‘주민참여형 동정부예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종합평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성원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지난 2년은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으로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동정부를 하니 동네가 달라졌다’라는 주민들의 반응을 원동력 삼아 전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은 10월13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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