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모듈형 DIY 선반장 ‘랙커스’(사진)를 새로 내놓았다.

랙커스는 DIY형 제품으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게 특징. 2~6단 선반장부터 드레스룸 행거장까지 총 76종의 형태로 연출할 수 있다.

선반 조립 때 나사나 볼트가 필요 없는 ‘무볼트 앵글 선반’으로 설계돼 간단하게 조립 가능하다. 제품을 조립할 때에는 공구를 사용할 필요 없이 철제 기둥프레임에 나열돼 있는 홈에 선반을 끼우기만 하면 된다.

기둥프레임 색상은 흰색과 검정 2가지. 나무 선반은 흰색과 오크 2가지 색상이 양면으로 제작돼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랙커스는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리바트몰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2단 선반장(800×300×600mm) 7만8000원, 5단 선반장(600×400×1800mm) 15만5000원, 행거장(800×500×1800mm) 15만3000원 등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랙커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행거장을 구매하려는 1인 가구와 팬트리(수납공간)용 선반장 수요가 높은 신혼부부의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