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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롯데호델, 225개 부산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우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임신부 지원 프로그램운영,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정시퇴근, 가족돌봄휴직, 자녀학자금 지원, 직장내 수유,산모유게, 어린이집 설치, 가족 건강검진 시행 등 가족친화기업 임직원들을 우대하는 호텔 정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부산롯데호텔(대표 김성한)은 부산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부산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제공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호텔 부산은 부산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해 객실 패키지 5% 할인, 레스토랑(뷔페 라세느,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 한식당 무궁화, 베이커리 델리카한스) 메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부산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 225개사(2019년 기준)의 임직원들이 해당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20일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부산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제공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센티브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부산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 스티커’를 사원증 또는 신분증에 부착하면 된다.

이 정책을 시행하는 롯데호텔 부산도 가족친화인증기업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네트워크에도 참여해 가족친화인증기업 간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롯데호텔 부산의 이동주 총지배인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산 지역의 가족친화인증기업들에 대한 지원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당사를 포함해 부산시의 다양한 기업이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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