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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종례·박성원·전무송,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신입회원 5명 선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도예가 황종례, 성악가 박성원, 배우 전무송이 제65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주는 상이다. 상금은 1억원이다.

또한 예술원은 올해 신입회원으로 시인이자 소설가인 오탁번, 단색화 대가이자 서양화가인 정상화, 대한민국 국새로 유명한 서예가 권창윤, 원로 건축가 윤승중, 의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정진우 씨 등 예술분야 원로 5명을 선출했다

신입회원 5명이 새로 인준을 받으면서 예술원 회원수는 86명에서 91명으로 늘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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