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부겸 "전당대회 일정 중지 요청…공평한 기회 받아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헤럴드DB]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 측은 "민주당 전준위와 선관위에 선거 일정의 중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의 선거캠프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메세지를 통해 "상호 티비토론, 대의원대회 후보자 연설 등 가장 중요한 선거운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원과 국민의 알 권리"라며 "대표에 도전하는 세 후보 모두 공평하게 자신을 알릴 기회를 부여받아야 한다. 자가격리 중인 이낙연 후보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낙연 의원은 캠프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전날부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ren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