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LG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바나브 핫앤쿨 스킨핏, 셀리턴 플래티넘LED마스크, JAJU 이온케어기

[헤럴드경제] 마드름(마스크 여드름), 마스크네(Maskne)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가 많아졌다. 마스크 속 덥고 습한 환경은 피부 온도를 높여 피지분비를 촉진하는데, 땀과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피부 트러블로 이어지게 된다. 세안법과 화장품을 바꿔봐도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이제 한차원 고성능의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해 피부 트러블을 극복해보자.


고성능 클렌저로 더욱 꼼꼼한 클렌징

트러블 관리의 첫 스텝은 클렌징이다. 마스크를 쓰고 땀을 흘렸다면 강한 클렌징 보다는 순한 클렌저를 사용해 꼼꼼하고 빠르게 씻어 낼 것을 제안한다.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해서 수분부족형 지성피부를 만들고 여드름을 더 많이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법이나 세안제를 바꿔보아도 트러블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클렌징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LG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실리콘 브러시에 특허 출원한 초음파 기술을 더해 모공 사이 낀 노폐물은 물론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까지 세밀히 제거한다. 이 기기는 초당 최대 37만 회의 저자극 초음파 진동으로 피부 자극을 줄였고, 실리콘 소재 브러시가 미세 진동하며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열받은 피부를 위한 초간편 쿨링케어

사람의 정상 체온은 36도이지만, 피부는 이보다 5도가 낮은 31도가 적정 온도이다. 요즘 같은 폭염의 날씨에서는 10분만 외부에 노출되어도 피부 온도는 40도 이상으로 급격히 올라가 피부 컨디션이 무너지게 된다. 냉찜질이나 감자팩, 진정팩 등의 클래식한 방법 보다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초간편하게 피부 온도를 지킬 수 있다.

바나브의 ‘핫앤쿨 스킨핏’은 피부 최적의 온도를 맞추기 위한 냉각 및 온열 기능을 갖춘 뷰티 디바이스이다. 냉각모드의 경우 열 오른 피부 온도를 식혀 주는 13℃ 쿨링 모드와 얼음처럼 차가운 진동 마사지로 탄력 케어에 도움을 주는 5℃ 타이트닝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버튼만 누르면 약 5초만에 차가워진다. 인체 친화적 소재인 티타늄 헤드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지부터 붉은기까지 근본적 피부 관리

마스크 트러블의 가장 큰 고민은 피부를 칙칙하게 보이게 하는 울긋불긋한 트러블 자국이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긴 하지만 광 의료기술의 하나인 광선요법을 이용하면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ED마스크는 광 의료기술인 광선요법과 동일한 원리로 민감성 피부의 붉은기를 개선하는 효과적인 홈케어 방법이 될 수 있다. LED마스크에 사용되는 저출력광선요법(LLLT)은 빛이 피부 내 세포의 생화학적 반응을 촉진하는 원리로, 피부 표면에만 작용하는 화장품 보다 근본적인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

셀리턴 플래티넘 LED마스크는 근적외선, 레드, 블루 3개의 LED파장을 사용해 총 4가지 모드를 제공하는데 민감성 피부 케어에는 블루모드 사용이 효과적이다. 인체적용시험결과에 따르면 앰플만 사용했을 때보다 LED마스크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 붉은기 개선과 피지개수 개선 효과가 더욱 우수하게 나타났다. 셀리턴 LED마스크는 ‘유효파장 출력 촉진을 위한 LED모듈’ 특허 기술로 피부 속까지 LED 빛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에센스 성분의 흡수를 돕는 뷰티 디바이스

민감한 피부는 마스크 소재에 따라서도 피부가 쉽게 붉어지거나 손상을 입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피부 마찰을 줄일 수 있도록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주고 병풀추출물, 티트리추출물 등 진정 효과 성분의 스킨케어를 보강하면 좋은데 이 때 미세전류를 이용해 에센스 성분의 흡수를 돕는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JAJU의 이온케어기는 기기의 미세전류가 이온을 발생시켜 마스크팩의 에센스 성분이 피부 속까지 흡수되도록 돕는 제품이다. 사용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3단계의 세기 조절이 가능해 자신에게 맞는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머리띠 형태의 기기는 착용시 두 손을 자유롭게 만들어 피부 관리와 동시에 다른 용무를 보기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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