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태거스(대표자 : 진희종)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에 태거스 진희종 대표는 "태거스는 앞으로도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기존 광고 대행 시장의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소 커머스 사업자들에게 생산성 높고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쇼핑몰의 질적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태거스는 현재 대부분의 쇼핑몰이 광고 마케팅 전담 인력없이 사업을 운영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이를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커머스 데이터 수집과 분석, 이미지 소재 제작 및 세팅, 광고 캠페인 운영 최적화까지 퍼포먼스 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비전문가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원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팁스 프로그램은 민간 주도로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써, 태거스는 김기사랩을 운영사로 투자와 연계하여 정부로부터 최대 7억 원까지 사업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태거스는 2018년 10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300여 개가 넘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A.I. 기술력을 도입해 더욱 고도화된 마케팅 자동화 시스템인 태거스 2.0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어, 태거스는 올해 구글 및 페이스북에서 공식 마케팅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를 넘어, 정부와 민간을 가리지 않고 그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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