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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20 새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시민 공모
8월 한달 간 아이디어 접수…대상 1명 등 총 13명 선정
서울시 새활용아이디어챌린지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새활용 문화 확산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서울새활용플라자 시민기획단과 함께 8월 한달간 ’2020 새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시민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행사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제품이나 키트로서 의·식·주·놀이 각 분야에서 실생활에서 손쉽고 재미있게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격과 아이디어의 제한은 없으며,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기획서 양식을 활용해 자신의 새활용 아이디어를 글이나 이미지로 표현하여 8월31일까지 시민기획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입선 10명을 선정하며, 대상에게는 상금과 함께 교육적 가치를 가진 키트로의 제품화가 가능할 경우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상품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우리가 주위에서 접하는 다양한 폐기물에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이 어떻게 소비되고 재사용 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보면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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