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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식 회장, 세계신협협의회 코로나19 대응위원회 위원장 선출
전세계 신협 코로나19 대응 총괄
2020년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화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김윤식 한국신협중앙회 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워큐) 이사회에서 ‘코로나19 대응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간) 전세계 신협 조합원들의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응전략 등을 총괄 진두지휘하는 코로나19 대응위원회 위원장에 김윤식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워큐 이사회 및 정기총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출지원 서비스, 21억원의 성금 전달, 마스크 20만 장 기부 등 한국신협의 활발한 코로나19 지원 사항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드라이브스루진료소와 철저한 마스크 착용, 선제적 검진 시스템 등으로 코로나를 예방한 K방역에 한국신협 역시 동참해 코로나19 초기에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했음을 알렸다.

한국신협은 김윤식 중앙회장 취임 이후 해외신협에 약 20억 원(168만 달러)이 넘는 금액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한국신협은 코로나19 초기에 비상대책 위원회를 조직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세계 신협을 대표하여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방역물품 등 신협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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