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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부스콰르텟, 오는 10월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전곡연주
[세종문화회관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남성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콰르텟이 멘델스존으로 관객과 만난다.

세종문화회관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콰르텟이 연주하는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전곡 시리즈가 오는 10월 16~17일 체임버홀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노부스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문웅휘로 구성된 사중주단이다. 2007년 결성 후 한국인 최초로 뮌헨 ARD 콩쿠르 2위를 차지했고,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멘델스존 현악사중주’는 모두 여섯 작품으로 이뤄졌다. 다채로운 선율과 극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10월 16일에는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1,2,4번을, 17일에는 3,5,6번을 선보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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