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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두기 부산 5대 트레킹, ‘클린하이커’ 출동 환경+건강 캠페인
부산관광공사 캠페인에 90년생 김강은씨 등 동참
금정, 황령, 장산, 영도, 송정, 이기대서 국민과 호흡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부산의 거리두기 생태여행지에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국민 캠페인에 2030 클린하이커들이 출동했다.

클린하이킹(Clean-Hiking) 멤버들은 평소 생업에 매진하다가 정기적으로 등산을 하면서 t산악 생태환경 청소도 하고, 자신들이 가진 미술재능을 이용해 우리나라 산천을 아름답게 그린 뒤, 국민과 공유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5대 트레킹 썸머 챌린지’이벤트, 환경보호 ‘We Care Busan’ 캠페인을 트렉스타, ‘90년생 김강은씨’로 잘 알려진 클린하이커 멤버들과 함께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등산도 하고 청소도 하는 클린하이킹 그룹의 리더격인 ‘90년생 김강은씨’가 힐링과 환경보호 모두를 담보하는 부산5대 트레킹명소에서의 ‘위 케어 부산’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 5대 트레킹 썸머 챌린지는 도심 속 안전한 언택트 트레킹 코스로 ▷장산 ▷황령산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송정코스 ▷금정산과 함께, 여름 챌린지에 맞게 바다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추가해 진행한다.

썸머 챌린지 참여 방법은 오는 22일 부터 8월 23일 까지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페이스북(부산에가면)·인스타그램(@visitbusan.kr)·네이버블로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으며,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하이파이브 자세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 등)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자 대상으로 랜덤 추첨을 통해 트렉스타 와펜(300개), 티셔츠(30장), 트레킹화(10켤레)를 제공한다.

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부산 5대 트레킹 명소

생태관광에 환경보호를 접목시킨 캠페인은 전국 광역단체로는 부산이 처음 런칭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에코트레킹 문화에 ‘필(必)환경’ 트렌드 확산시키기 위해 ‘We Care Busan’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는 오는 22일까지 트렉스타 인스타그램(@treksta_official)에 친구소환 댓글을 달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We Care Busan’클린백(300개)을 준다.

힐링, 건강, 보람,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통해 후손을 배려했다는 뿌듯함, 하산 후 부산먹방의 즐거움이 모두 이뤄지는 공익이벤트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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