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블랜디렙, ‘가구계의 애플’ 베드기어와 손 잡았다
마케팅 투자 플랫폼 블랜다드 운영하는 블랜디렙
베드기어와 MOU…본격적인 브랜드활성화 협약
심규원 대표 “기술력 뛰어난 브랜드에 최적서비스”
심규원 블랜디렙 대표(오른쪽)와 정정배 베드기어 대표가 국내시장 런칭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마케팅 투자 플랫폼 블랜다드를 운영하는 블랜디렙(대표이사 심규원)과 ‘가구계의 애플’로 불리는 베드기어(대표이사 정정배)가 손을 잡았다.

블랜디렙은 프리미엄 퍼포먼스 침대브랜드 베드기어와 베드기어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런칭 및 본격적인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베드기어는 세계 최초의 개별화 모듈형 매트리스를 선보였으며, ‘가구계의 애플’로 통하는 브랜드다. 베드기어는 지난 2018년 미국 과학전문지에서 리빙브랜드 최초 100대 혁신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스포츠웨어에 사용되는 기능성 섬유 소재를 매트리스에 적용해 수면 중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력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미국 유명 스포츠 구단들과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기도 하다.

블랜디렙은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로 이미 검증받은 베드기어의 우수한 상품력을 확인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대형 기업 중심의 복잡한 유통 구조로 실력있는 브랜드가 성장하기 어려운 침대시장에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마케팅 투자를 실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랜디렙은 베드기어가 필요한 잠재 타깃을 발굴하고, 타깃의 소비 여정에 맞춰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통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급변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이용 행태를 이해하고, 고관여 상품군인 매트리스 브랜드의 구매 과정에 최적화한 베드기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블랜디렙은 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베드기어의 제품 정보를 앱에서 편리하게 확인한 후 매장에서 매트리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심규원 블랜디렙 대표는 “우수한 품질임에도 대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현 시장구조의 높은 벽으로 인해 빛을 발하지 못하는 브랜드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렇게 기술력이 높은 뛰어난 브랜드의 경쟁력 있는 시장 조성을 위해 최적화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블랜디렙이 운영하는 블랜다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과학적인 시장 예측력과 설계기법을 기반으로 철저하게 수요자 중심의 마케팅 투자를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다. 블랜디렙은 기존의 광고, 홍보 등의 마케팅의 전술적 프로그램을 대행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상품 기획 단계부터 반영해 제품 생산·판매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고도화된 상품을 공급하는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

베드기어 브랜드 이미지.

한편 베드기어는 소비자가 직접 매트리스와 베개 등 기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강동 하남점, 분당 용인점, 기흥점의 3개 매장 외에 연내에 도심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

ys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