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해리스 美 대사 “박원순 서울시장 유족과 시민들에게 위로 전해”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해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그의 유족과 서울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나타냈다.

해리스 대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시장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되어 슬프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그의 유족과 서울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지난 8일 박 시장이 자신의 비서를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고, 지난 10일 박 시장은 갑작스레 모든 공식일정을 취소하고 종적을 감췄다. 이후 박 시장의 딸이 경찰에 신고하며 경찰이 북악산 일대를 밤새 수색했지만, 실종 7시간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osyo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