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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미가 예술이 되는 공간' 샤뜰리에화실 그룹 展 '모먼츠' 12일 개최

 

프리미엄 예술공간 샤뜰리에화실의 <모먼츠(Moments) – 기억의 조각들展>이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갤러리 반크(Gallery Bank)에서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일주일 간 열린다.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 이라는 취미를 공유하고 향유함으로써 마음의 풍족함을 얻고 새로운 삶의 가치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취미미술을 배우고 있는 회원들이 모여 개최하는 그룹 전시회다. 현재 미술작가로 활동중인 샤뜰리에화실 원장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고려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강사 아래에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품을 창작한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는 박지훈, 지정윤, 김은아, 전연옥, 김재현, 정윤지, 김효진, 류화영, 홍다빈, 장단으로 현재 미술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 가수, 배우, 비디오 디렉터, 공대생, 주부, CEO, 고등학생 및 다양한 직장인들과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김은아는 캔버스에 유화로 한여름날의 꿈같은 순수의 순간을 몽환적인 핑크색의 플라밍고로 표현했으며, 작가 지정윤은 캔버스에 혼합재료로 있는 그대로의 향기와 생명력을 가득 품은 과일처럼 인상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 정윤지는 캔버스에 유화를 이용해 청초한 아름다움과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난초로 판타지적 느낌을 담았다. 작가 홍다빈은 캔버스에 유화를 사용해 '만약 우주 전체가 꽃으로 따뜻하게 메워져 있다면, 나는 외로움을 느꼈을까?'라는 화두로 유니크한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 류화영은 캔버스에 혼합 재료로 하나의 색깔만으로는 형용할 수 없는 첫사랑의 감정을 형상화했으며, 작가 김재현은 자유로움과 일관된 흐름을 캔버스에 혼합 재료로 표현했다. 작가 전연옥은 캔버스에 유화로 강렬한 레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을 완성했으며, 작가 장단과 김효진은 캔버스에 유화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무제'를 선보였다. 작가 박지훈은 판넬에 혼합재료로 무궁무진한 10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샤뜰리에 측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하여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미술 입문자의 작품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완성도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면서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지역은 물론 경기도에서도 문화예술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샤뜰리에 화실을 찾아주신 만큼 지난 1년 6개월 동안 3,000명 이상의 회원님들이 예술활동을 펼쳤으며, 지금까지 꾸준히 전시회를 이어오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프리미엄 예술공간 샤뜰리에화실은 초보자부터 전문 미술작가까지 함께 그림을 그리는 프리미엄 예술공간이자, 소셜 네트워킹과 더불어 개인의 여유와 사색을 존중하는 공간이다.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개인의 잠재력과 개성에 맞는 작품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정규클래스 뿐아니라 단 시간에 작품을 제작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와인을 마시며 핑거푸드를 먹으며 진행이 되는 와인&아크릴클래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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