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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정부 “내주부터 한국 등과 여행 제한 완화 논의”
日 정부 소식통 “한국과 중국, 대만 등 포함”
비지니스 방문객 우선순위
[EPA]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일본 정부가 아시아 인근 국가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내려진 여행 제한 조치 완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일본 정부 소식통은 내주부터 정부가 중국과 한국, 대만 등 10여개국 국가와 여행 제한 완화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현재 일본 정부는 전세계 129개국과 지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로, 14일 내에 입국 금지 대상 지역을 한 곳이라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통신은 일본이 브루나이와 미얀마, 라오스 등에 대한 여행 제한 완화도 고려하고 있으며, 비지니스 목적의 방문객의 입국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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