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 투자 방지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강력한 규제를 담은 6.1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후, 갈 곳 잃은 유동현금이 부산 서면에 몰리고 있다.
부산은 지난해 11월 해운대구와 동래구, 수영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등 안정적인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 유동 인구가 100만 명에 달하는 서면은 수요 대비 신규 공급량이 부족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받는다.
실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서면은 풍부한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 조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과 초강력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 덕분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443-16번지 일원에 자리하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과 2호선 부암역, 동해남부선 부전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덕분에 롯데백화점과 NC백화점, 현대백화점, 태화백화점, 서면 지하상가, 서면 1번가, 롯데시네마, CGV, 부산 놀이마루, 부산시민공원 등 서면의 풍부한 인프라는 물론, 부산 전역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부전초등학교와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전도서관, 서면 학원가 등 우수 학군과 49층 초고층 특급 조망권을 갖췄다.
관계자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초강력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 통장이 필요 없어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2030 세대의 수요를 충족한다.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와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가 장점”이라면서 “입주를 시작한 롯데캐슬 아파트의 단지내 오피스텔인 덕분에 상주인구는 물론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최근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사업 및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의 개발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롯데건설의 시공 아래 352실 규모로 조성되며, 시행위탁사는 ㈜송광아이앤디,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7일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오픈하며, 21일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