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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청년 저축계좌’ 참여자 모집
여주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다음달 1~17일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청년 저축계좌’ 참여자 17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자가 향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이 매월 30만원씩 추가로 적립돼 만기시 총144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가구의 현재 근로하고 있는 청년이다. 연1회의 교육 수강과 1개 이상의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신청자는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 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의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오는 9월 18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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