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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계약 4일만에 완판
993가구 규모… 3.3㎡당 780만원 공급가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금호산업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금호산업은 전북 군산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가 4일만에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군산은 6.17부동산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데다, 군산 3년전 분양가 수준인 3.3㎡당 780만원대로 저렴하게 공급됐다”고 밝혔다.

금호산업 정형선 분양소장은 “군산의 도심 나운동에서 14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며 “특히 30~40대 실수요자가 높은 호응을 보이며 계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덧붙여 “군산의 원도심 입지와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 등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군산의 중심생활권에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다. 롯데마트, CGV, 롯데시네마, 강천시장 등이 가깝고, 군산예술의전당과 군산시민문화회관, 군산문화원 등 문화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앞서 지난 4일 청약 당시에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368가구 모집에 총124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3.38대 1, 최고 27대 1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입주는 2022년 9월예정이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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