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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발레단은 어떻게 무대를 만들까…공연제작 영상 공개
지젤 [국립발레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립발레단이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다.

국립발레단은 오는 30일부터 7월 중순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영상 ‘KNB 타임리스 스테이지’(KNB Timeless Stage)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KNB 타임리스 스테이지’ 영상 제작은 지난 11~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됐다.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단원들의 모습과 에필로그를 담았다.

오는 30일 공개되는 첫 영상은 무대를 준비하는 발레 단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국립발레단은 “무대에 대한 그리움, 다시 오른 무대의 벅참과 감동을 아름답고 따뜻한 영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초 공개되는 두 번째 영상은 공연 하이라이트로 구성됐다. ‘백조의 호수’ ‘해적’ ‘지젤’ 등 국립발레단이 보유한 레퍼토리 중에서 솔로 바리에이션(Variation)과 2~3인무 바리에이션을 선보인다. 내달 중순 공개되는 마지막 영상은 무대를 마치고 난 후 발레 단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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