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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트로 뮤지컬 ‘써니텐’, 새 배우들과 돌아온다
[하마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주크박스 뮤지컬 ‘써니텐’이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돌아온다. 90년대 이후 가요를 넘버로 삼아 ‘뉴트로(새로움(new)과 복고(retro)의 합성어)’ 열풍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제작사 하마컴퍼니에 따르면 서울 마포 제이디비 스퀘어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써니텐’이 다음 달부터 새로운 캐스트로 관객과 만난다.

주인공 준호 역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리해랑 역을 맡았던 조준휘가 합류, 기존 1차팀 민용진과 더블캐스팅으로 무대에 선다. 혜영 역에는 대학로 연극 ‘옥탑방 고양이’에서 정은 역을 맡았던 김수현이 1, 2차팀 한미래, 박지우와 함께 트리플캐스팅 합류했다. ‘써니텐’의 감초 멀티 역에는 모두 뉴 캐스트로 신광희, 김범석, 김영신이 합류한다.

‘써니텐’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히트곡을 넘버로 구성, 관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전하고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객석 띄어앉기를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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