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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해양수산과학원-남해수산연구소 수산업 발전 상생협약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기술보급기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와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준택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과 라인철 남해수산연구소장 등 수산분야 연구기술보급기관 담당자 19명이 참석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두 기관의 연구사업 16건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어업현장 적용방안을 협의했다.

주요 내용은 적조예찰 피해조사와 이상해황 대응 협조체계 강화, 김 갯병발생 예보시스템 구축과 종자 DNA 분석연구, 전복가두리 대량폐사 원인 규명 및 고수온 대비 양성관리연구, 개체굴 유전자 분석, 두족류 양식기술 개발연구, 낙지 방류효과 연구 등이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연구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산분야 연구와 기술보급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협의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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