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건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7월 분양
총 1163가구 규모…721가구 일반분양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롯데건설은 7월 서울시 노원구 상계6구역(상계동 95-3번지 일원)을 재개발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총 14개 주택형 타입 중 10개 주택형 타입을 일반분양분으로 구성했다.

이 아파트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내부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의 교통환경은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이용 가능하다.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추진중), 남양주 진접지구까지 이어지는 4호선 연장선(계획중), GTX-C(계획중)의 호재도 있다.

학교로는 덕암초와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있다. 학원이 밀집한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상계뉴타운을 포함한 상계동 일원은 최근 신규 공급이 없어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새 집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욕구가 높다”며 “노원구 일원에 새 아파트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th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