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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국립묘지 확충”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모범 국가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생활조정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국립묘지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보훈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일 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생명까지 바칠 수 있는 애국심의 원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룬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희생을 감내한 국가유공자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결코 잊지 않고 합당한 예우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실천한 애국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이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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