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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 개인 라디오 방송 플랫폼 ‘달빛라이브’, MZ세대로부터 호응

최근 방송 플랫폼 형태가 대형 미디어에서 개인의 모바일 디지털 환경으로 확대됐다. 이에 MZ세대(10대 후반~30대 후반)를 중심으로 1인 방송, 개인 방송이 각광받고 있는 것은 물론, 이 같은 트렌드는 대중의 여가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여러 개인방송 플랫폼이 저마다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고객들을 확보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5월 25일 정식 출시된 개인 라디오 방송 플랫폼 ‘달빛라이브’가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달빛라이브는 특별한 장비 없이 간편하게 라디오 진행이 가능한 PC 방송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디오 방송 서비스인 만큼 얼굴 공개나 별도의 영상 편집 부담이 없어 방송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을 갖췄다.

달빛라이브 이용자는 아프리카TV의 별풍선과 같이 서비스 내 '달'을 통해 DJ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할 수 있다. 이에 출시 이후 DJ들은 실제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달빛라이브에서는 현재 ▲일상 ▲노래 ▲연주 ▲고민 ▲여행 ▲ASMR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방송되고 있으며, 성우나 가수 지망생들과 같이 목소리가 장점인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달빛라이브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달빛라이브 관계자는 “MZ세대는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아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소비·확산하는 세대”라며 “앞으로 달빛라이브가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빛라이브 PC와 앱에서는 오는 6월 28일까지 LG 그램, 갤럭시 북 플렉스, 아이패드 4세대, 아이폰 SE2 등 2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빛라이브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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