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자영업 등 실익정보 콕 찍어 주는 ‘푸딩콕’ 선봬
푸드컬처플랫폼 푸딩팩토리(주식회사 더나음, 대표 김선국)가 자사 쇼핑몰을 상품이 아닌 컨텐츠 중심으로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푸딩팩토리는 자체 기획(PB) 상품, 범용(NB) 상품 등 2500여 식자재를 다양한 식당과 주점, PC방, 키즈카페 등 전국 3만 여 사업자 회원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6월 초 상품소개 위주의 쇼핑몰 구성에서 커뮤니티를 대폭 강화한 컨텐츠 중심 쇼핑몰로 실용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리뉴얼 전에는 업종별, 제품유형별로 상품을 보여주는 일차원적 구성이었다면, 리뉴얼 이후 현재의 쇼핑몰은 첫 화면에 ‘푸딩콕’이라는 컨텐츠 페이지를 전면에 내세워 외식업을 운영하는 자사 사업자 회원과 예비 창업자들이 갈망하는 컨텐츠 중심 정보에 먼저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다.
푸딩팩토리 쇼핑몰에는 6월 15일 현재 총 200여 편의 컨텐츠가 올라와 있는데 이를 유형별로 나누어 보면 ▲자사 소식을 아기자기하게 꾸민 푸딩뉴스 32편 ▲자사 사업자회원과 제조사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푸딩인터뷰 10편 ▲유용한 조리팁 푸딩레시피 56편 ▲자사 상품을 특정 장소별, 시즌별, 업종별, 상품별로 기획한 기획전 32편 ▲이벤트 소식 19편 ▲창업 팁을 알려주는 외식창업팁 21편 ▲플레이팅팁 7편 등이다.
컨텐츠 오픈 이후 푸딩콕 조회 수는 보름만에 10만 건을 기록했으며 2천 건의 좋아요와 1천 건의 리뷰가 달렸다.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컨텐츠는 신규회원 무료배송 쿠폰지급 이벤트로 총 2만 건의 조회 수와 3백 건의 리뷰가 달렸다. 푸딩기획전 ‘요리가 더 쉬워지는 방법-에어프라이어 꿀조합 컨텐츠’에는 3천여 건의 조회 수와 30여 건의 좋아요가 달렸다.
‘푸딩콕’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을 진두지휘한 김선국 대표는 “푸드컬처플랫폼을 지향하는 푸딩팩토리는 업(業)의 정의에 걸맞게 직접적으로 상품을 보여주기보다 외식업을 운영하는 사장님과 예비창업자분들이 목말라하는 알짜 정보, 다양한 컨텐츠 등을 모아 보여 주는 게 더 필요하겠다고 생각해 꾸준히 구상해 온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며 ”식당 운영에 유용한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해 가게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자연스럽게 컨텐츠와 연관된 상품을 소개해 매출에도 기여하는 방법이 향후 온라인 쇼핑몰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푸딩팩토리는 푸딩콕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후속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쇼핑몰 첫 화면의 상품 소개를 모두 없애고 무한대의 컨텐츠로 채워 나가며, 매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연관 상품들이 컨텐츠 뒤에 자연스럽게 따라붙게 할 계획이다. 더불어 실제 매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도 채워 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