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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 재개발 수혜, 현대건설株 고공행진
현대건설우는 개장 동시 상한가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7조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되면서 주가도 22일 급등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 전일 대비 16.52% 상승한 3만8800원에 출발, 이후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전일 대비 25% 이상 상승한 4만1900원까지 올랐다. 우선주인 현대건설우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29.9%, 27만1500원)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재개발 선정에서 대림산업을 제치고 시공권을 획득했다. 대림산업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 가량 주가가 하락, 희비가 엇갈렸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사업비 규모만 약 7조원에 이른다. 예정 공사비만 1조888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란 평가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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