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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이스포, HYPE 중국진출지원 대상 선정
e스포츠 빅데이터 기업 판이스포(상단 가운데 로고)가 HYPE 중국진출지원 대상 선정됐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e스포츠 빅데이터 기업 판이스포(대표 김용희)는 HYPE스포츠이노베이션(HYPE Sports Innovation·이하 HYPE)이 진행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HYPE 202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판이스포가 선정된 분야인 중국 진출 집중 프로그램은 약 50개국에서 1067개 스타트업 회사가 지원하였으며, 3차례의 심사를 통해 30개 기업이 사업발표 경연대회인 부트캠프에 초청되었고, 그 중 최종 발표 및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종 15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판이스포 측은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에 본사를 둔 아쿠아블룸스포트그룹(Aqua Bloom Sport Group)이 HYPE와 협업한다.

미국, 이스라엘, 영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 지사를 두고있는 HYPE는 세계 최대 스포츠 테크 및 이노베이션 에코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다.

김용희 판이스포 대표는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쁘며, e스포츠로 뛰어드는 전 세계 일반 스포츠 구단 리더들과 글로벌 스포츠전문 벤처캐피털과 연결되는 멋진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HYPE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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