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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직업계고, 조선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역 특화산업인 조선산업 인력 양성에 나섰다.

전남도교육청은 도청, 목포고용노동지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본부,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산업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들의 조선업 인식 개선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참여 기관들과 함께 조선업체 구인난과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해 협력하여 산·학·관 거버넌스를 구축키로 했다.

또 지역 산단에서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서 특성화고 학과개편, 전남혁신형 기업맞춤교육(JOBs)운영 등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지역에 생활할 수 있도록 지자체,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용석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남에 있는 조선업체에 취업해 전남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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