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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기가지니' 돌봄로봇에 탑재된다
-KT-원더풀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KT가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 ㈜원더풀플랫폼과 ‘노인·어린이 돌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마치고 김채희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과 구승엽 원더풀플랫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KT가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원더풀플랫폼과 ‘노인·어린이 돌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돌봄 로봇 개발 및 상품화 ▷KT ‘기가지니 인사이드’ 적용 ▷독거노인·아이 위한 신규 AI 돌봄 서비스 개발 등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T의 AI 플랫폼 기가지니가 원더풀플랫폼의 돌봄로봇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원더풀플랫폼은 AI 특허를 50건 이상 보유한 전문기업이다. 독거노인을 위한 AI로봇, AI비서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다음 달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유럽 등에 AI 돌봄 로봇을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구승엽 원더풀플랫폼 대표는 “독거노인과 영유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AI 플랫폼을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채희 KT AI·빅데이터 본부장은 “노인·어린이 돌봄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원더풀플랫폼과 기가지니 인사이드 사업 협력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KT는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어린이에게 필요한 따뜻한 AI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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