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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무역포럼 ‘정해진 미래, 인구로 읽는 미래 트렌드’
조영태 교수가 18일 광주전남 미래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권재)는 광주전남기업협의회(회장 장춘상)와 공동으로 18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정해진 미래, 인구로 읽는 미래 트렌드’란 주제로 제8회 KITA 광주전남 무역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 장춘상 회장, 광주경영자총협회 김봉길 회장,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양화숙 회장,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 나성화 원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약 100명의 지역 수출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기업인은 항상 미래에 맞춰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미래는 본질적으로 불확실하지만 인구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미래 결정요소”라며 “한국 인구의 감소와 베트남 인구 성장이란 기업변화에 따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인구변화를 파악해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 장춘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쟁시대에 우리 지역 기업들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에 신선한 통찰을 얻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ITA 광주전남무역포럼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개최하며, 평소 초청이 어려운 명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조찬포럼으로, 광주전남지역 무역업체 CEO를 대상으로 한 지식 전파 및 네트워킹 소통의 장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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