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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지방경제 돕기, 전국 지자체 관광 홍보 지원
지자체 홍보지원 요청서 6. 26 까지 재단이 접수
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 연계한 지방관광 협업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시가 올해 시정 계획에 관광객의 지방 분산과 지방관광 활성화 지원을 천명한 가운데, 서울관광재단이 코로사 사태 이후 지방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전국 지자체의 관광 홍보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자체 규모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시, 군 단위의 지방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관광홍보 지원 벌이고, 그간 홍보에 어려움을 겪던 군소 지방 관광지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 명동 등 관광정보센터는 앞으로 내외국이게 지방관광 명소를 알리는 기능을 강화한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홍보 지원 사업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교통,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전국권 관광 연계망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 홍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 자치 단체는 각 관광 유관 부서로 송부된 지원 요청서를 작성하여 6월 26일까지 서울관광재단에 회신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서울관광재단은 매년 약 1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안내소인 명동관광정보센터를 비롯하여 서울 시내 관광, 교통 거점에서 27개소의 관광 안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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