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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현악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현악본색’, 오는 8월 개최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젊은 현악 연주자들의 해석으로 바흐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은 오는 8월 9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현악 본색’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오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는 ‘바흐의 아침’은 바흐의 음악만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은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을, 첼리스트 강승민은 ‘무반주 첼로 모음곡 3번’을 연주한다. 비올리스트 이승원은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을 비올라로 연주한다.

오후 3시 30분에는 2018 윤이상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첼리스트 이정현의 리사이틀을, 오후 7시 30분에는 8명의 현악 연주자들이 실내악 무대를 선보이는 ‘현악본색’ 공연이 이어진다.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은 “지난해에는 건반 연주자들을 선보였는데, 올해는 현악 연주자들을 소개한다”며 “내년에는 젊은 관악 연주자들을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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