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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옥양산, 폭염에 마스크 착용…열사병 걱정 해결방법 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국가가 점차 늘어나면서 마스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시대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속에서 마스크 착용으로 열사병이 우려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대두되고 있다.

열사병은 고체온증과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을 보이는 증상으로서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는 응급 상황이므로 즉각적으로 처치하지 못하면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일 정도로 심각한 병이다.

이에 각 국가에서는 그 대비책의 일환으로 마스크와 함께 거리두기에 적합한 양산을 보급하고 있다고 한다.

양산 중에서도 특히 차광율이 높은 양산을 사용하면 외부 온도보다 약 10도 정도가 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여름 거리의 온도는 40도를 육박하지만 양산 하나만으로도 30도 이하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양산을 착용시 사람간의 거리가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어 사회적거리를 유지 할수 있는 관계로 시대적 니즈가 됐다.

예전에는 양산 하면 50대 엄마들이나 여성들의 필수품으로 여겨졌으나 코로나19 시대와 지구온난화로 환경이 바뀌면서 양산 사용인구가 늘어나 이제는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남녀 구분없이 필수품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요즘은 자외선차단율과 햇빛차단율 99%이상의 제품들이 온도를 내려주는 기능성 암막 양산들이 주가 되면서 많은 이들의 필수템이 되었다.

암막양산 제조업체 소옥양산의 관계자는 “기능성양산의 품질은 차광율이 얼마인지 자외선차단율이 어느정도인지 꼭 따져봐야 한다”며 “양산 구입 시 정확하게 따져보고 사야한다”고 조언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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