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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티하드, 아부다비 통해 20여개국 연결 ‘특별’항공편 운항
운항 규제 여전, 경유 통해 인천 등 20여곳 연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전세계 200여개국의 양자 간, 다자 간 항공운항 통제가 다양한 모습으로 유지 또는 완화되고 있어 여전히 가고 싶은 곳을 못가는 경우가 많다.

유럽과 아시아 중간에 위치해 비교적 많은 나라와 연결되고, 경유 항공운항 노선이 많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항공사 에티하드가 이 나라 수도 아부다비 공항을 통해 인천 등 20여개 도시를 연결하는 특별항공편을 운항한다.

에티하드 항공은 10일 부터 아부다비 경유를 통해 유럽, 아시아 및 호주의 20개 도시를 연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새로 마련된 항공편으로, 이제 특별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UAE수도를 통한 세계 주요 목적지로의 연결이 수월해질 것이다.

에티하드항공

에티하드 항공은 최근 멜버른, 시드니로부터 런던 히드로를 오가는 아부다비 경유 환승편 운항을 시작했고, 앞으로 서울(인천), 자카르타, 카라치, 쿠알라 룸푸르, 마닐라, 멜버른,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및 유럽 전역의 주요 도시인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브뤼셀, 더블린, 프랑크푸르트, 제네바, 런던 히드로, 마드리드, 밀라노, 파리 샤를 드골, 취리히 등의 도시로 연결이 진행된다.

에티하드 항공은 여정 내내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케이터링, 항공기 및 객실 청소, 체크인, 건강 검사, 탑승, 기내 조치, 승무원 업무 지침, 기내식, 하기 및 지상 이동 등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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