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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토벤 탄생 250주년 맞아 뮤지컬 ‘루드윅’이 돌아온다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는 2020년 베토벤의 삶과 음악 세계를 조명한 창작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가 돌아온다.

제작사 제작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오는 30일부터 9월27일까지 서울 대학로 TOM 1관에서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를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를 향한 동경과 질투 사이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베토벤의 모습을 담아냈다. 2018년 초연과 2019년 재연 당시 베토벤 음악을 변주한 넘버(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병마에 시달리며 청년 시절을 회고하는 루드윅 역에는 서범석, 김주호, 테이, 박유덕이 캐스팅됐다. 청년 루드윅 역으로는 양지원, 김준영, 박준휘, 조환지가 이름을 올렸다.

편견과 규제가 가득했던 당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기회를 박탈당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정진하는 마리 역은 김소향, 이은율, 김지유, 김수연이 맡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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