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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근무 세관 직원 코로나19 확진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 인천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50대 세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본부세관 직원 A(55)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6일 밝혔다.

몸살감기 증상으로 A씨는 이달 5일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최근 A씨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여행자 휴대품 검사관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천세관 측은 A씨가 머문 중구 운서동 관사와 사무실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으며, 인천공항공사와 협의해 이날부터 1터미널 세관 구역 동·서편 중 한 곳만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와 함께 근무하거나 관사에 머물렀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벌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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