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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년만에 6g 뱃지 단 양기대 국회의원 로드맵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양기대 국회의원(전 광명시장)이 국회에 정식으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 소회를 글에 담았다.

그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전에는 광명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보좌진에게 제1호 법안 마련 등 업무보고를 받은 뒤 LH 인천본부장과 광명지역 현안에 대한 회의를 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하안2 공공주택지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교통대책 뿐 아니라 중소상인 및 토지주의 민원 등을 논의했습니다”고 했다.

양 시장은 “74만평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의 미래에 대해서도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실무선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추가로 논의했습니다”고 밝혔다.

양기대 국회의원.

그는 “회의 후 국회에 가서 새로 구성된 보좌진과 점심을 하면서 ‘인화와 팀웍’을 강조했습니다. 제 사무실 418호가 대한민국의 주목 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덕담도 주고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저의 총선 1호 공약인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을 실시한다는 첫 보도자료를 내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고 했다.

이어 광명시장 시절 너무 일만 했으니 국회의원이 되면 ‘조금은 천천히, 조금은 신중하게, 조금은 비워내며 쉬엄쉬엄 가라’고 조언하는 분들도 있지만 머리 속에는 할 일이 쌓여갑니다. 제 팔자인 모양입니다. 코로나19 극복에도 광명시민, 국민과 함께 파이팅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앞서 양 시장은 지난달 30일 6그램의 무게,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며’라는 글을 통해 “뱃지의 무게가 6그램이지만 나라와 국민에 대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웠습니다.국회 의원회관의 제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국회의원 도전 16년만에 국회 입성을 실감할 수 있었지요”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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